기록 41

쓰기/기록 2016.12.09 16:42


과거, 당신과 나 사이에 생겼던 생명도 이 아이처럼 축복받았어야 했다. 


결혼이란 제도를 통과한 생명인가 아닌가. 
이 형체없는 허망한 개념이 한 생명이 생겨나는 불가사의하지만 명확한 사실에 메스를 긋게 만든다.
  
인간이 오랫동안 구축해놓은 사회 시스템이
어떤 절차에만 날을 세운,
인간성에 칼집을 내고 상처입히는 비인간적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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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40

쓰기/기록 2016.07.11 12:58



그의 작업이 범상치 않음은 많은 매니아들이 알고 있었지만


이번 일로 그의 작품이 아닌 홍상수 감독 자체 또한 멋있게 느껴졌다. 


물론 김민희도 마찬가지. 



작업과 삶의 방향이 같은 한국의 유일무이한 예술 영화 감독. 



사회와 도덕적 지탄을 살아있을때 감내하며 욕망에 더 충실하겠다는


그들의 용기에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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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7

쓰기/현재 2016.06.20 12:32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다. 


사실은 터질듯이 커진거지만. 




나는 내 작고 귀여운듯한 가슴이 좋았다. 


무엇보다 남자의 성욕의 기준에 맞춰지지 않은


그런 자주적인 크기의 가슴이라 더 좋았었다. 




지금 가슴은 몸도 무거워지게 만들고


가렵고 아프기까지 하니 ... 하... 


가슴만은 임신 전으로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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