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록 기록 41 은진정진은 2016. 12. 9. 16:42 과거, 당신과 나 사이에 생겼던 생명도 이 아이처럼 축복받았어야 했다. 결혼이란 제도를 통과한 생명인가 아닌가. 이 형체없는 허망한 개념이 한 생명이 생겨나는 불가사의하지만 명확한 사실에 메스를 긋게 만든다. 인간이 오랫동안 구축해놓은 사회 시스템이어떤 절차에만 날을 세운,인간성에 칼집을 내고 상처입히는 비인간적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발편한 수색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쓰기 >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록 40 (0) 2016.07.11 기록 40 (0) 2016.06.14 기록 39 (1) 2015.06.14 살과 살 (0) 2015.05.19 기록 38 (0) 2015.05.08 '쓰기/기록' Related Articles 기록 40 기록 40 기록 39 살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