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현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재 57 가슴이 터질듯이 아프다. 사실은 터질듯이 커진거지만. 나는 내 작고 귀여운듯한 가슴이 좋았다. 무엇보다 남자의 성욕의 기준에 맞춰지지 않은 그런 자주적인 크기의 가슴이라 더 좋았었다. 지금 가슴은 몸도 무거워지게 만들고 가렵고 아프기까지 하니 ... 하... 가슴만은 임신 전으로 돌리도. 더보기 현재 55 1. 오늘 끝난 호식쌤의 수업은 내게 큰 감화와 영향을 줬다. 쌤의 범상치 않은 삶과 수업 방식과 유머, 또 완벽성!그리고 재미와 유익함, 감동을 함께 버무린 수업이란...원래 소리를 좋아했지만 덕분에 사운드를 작업 하는 것에 무척 관심을 갖게됐다. 붐마이크와 타스캠을 언젠가는 꼭 사리라! (물론, 홍대 영상영화과는 쌤의 수업을 빼면...shit! 다른 교수들 존나 패고싶음!) 2.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기쁘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친구들을 보면 한대 때려주고 싶다. 특히 녹음실 렌트때 그 두 친구는 참... 자유는 방종과 동의어가 아니다. 그건 집에 혼자있을때나 하라고. 3. 단편 시나리오를 마감했다. 제목은 '시끄러WAR'다. 한국과 북한사람이 한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벌.. 더보기 이전 1 2 3 4 ··· 29 다음